주거용 오피스텔 경남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분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유탑건설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일원에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23~46㎡ 총 28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타입 별로는 23㎡ 166실, 25㎡ 50실, 43㎡ 8실, 46㎡A 14실, 46㎡B 14실, 46㎡C 21실 46㎡D 13실이다.
이 오피스텔은 창원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부산 부전역에서 경남 창원시 마산역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023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창원에서 부산까지 약 30분 대에 이동 가능하다. 이 외에도 25번 국도와 14번 국도가 인접해있고, 남해제1고속지선 및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김해와 마산, 부산 및 대구 등의 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다. 인근 원이대로 및 중앙대로 등으로 창원 시내 권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도보권에 창원대가 있고, 신월중, 신월고, 토월초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소나무공원, 어울림공원, 신월공원, 퇴촌천 등 공원시설도 풍부하다. 경남도청과 경남의회, 경남지방경찰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교육청, 창원보건소, 한국은행경남본부 등의 공공기관도 가깝다. 또 지난해 3월 사업지 바로 앞에 지하 4층~지상 9층 1,008병상 규모의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 개원해 의료서비스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탑건설은 3베이 구조 설계로 통풍과 채광을 높이고, 일부 호실에 복층 및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1~2인 가구가 생활하기 좋은 소형평형으로 구성되며, 총 7가지 타입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내부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 전기쿡탑, 에어컨 등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앱으로 조명과 냉난방, 가전을 제어하는 IoT 시스템도 지원한다.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는 오피스텔인 만큼 보유하더라도 아파트 청약 시 1순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특히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었으며, 10년 임대수익 보장제를 도입해 공실 위험을 낮추고 수익의 안정성을 높였다.
한편,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