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보건소 국립재활원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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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10 16:14:35
수정 2022-01-10 16:14:3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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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재활 서비스 운영 장애인 재활 최선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주관하는 '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국립재활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권역재활병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기 위한 것으로, 광산구를 비롯한 15개의 기관이 국립재활원장 표창을 받았다.
광산구보건소는 지난해 4월부터 코로나19로 활동반경이 줄어든 장애인을 위해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근력운동, 보행훈련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 재활 서비스를 운영, 장애인의 재활 공백 최소화에 힘썼다.
방문재활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광산구 신중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사업 세부 사항 결정을 위해 관련 대학 및 의료기관, 복지관과의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협업 성과가 큰 호평을 받았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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