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 최대주주 대상 50억원 유증…"책임경영 의지"
증권·금융
입력 2022-01-11 08:32:04
수정 2022-01-11 08:32:04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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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디에이테크놀로지(이하 디에이테크) 대표이사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11일 디에이테크는 최대주주인 이종욱 대표가 제3자배정 방식으로 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표이사 등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10.5%에서 13.2%로 증가했다.
최근 국내 배터리 대기업과 91억원 규모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국내 배터리 장비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디에이테크의 주요 고객사인 LG엔솔의 배터리 설비투자 확대 추세에 따라 수주 행진을 이어가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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