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 순자산 2,000억원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22-01-12 15:14:59
수정 2022-01-12 15:14:59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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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1일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기준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 순자산은 2,107억원으로 순자산 2,000억원을 넘은 것은 지난 달 22일 상장 이후 13영업일만이다.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액티브 운용 역량을 결집해 메타버스 시대를 개척하는 글로벌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메타버스 밸류체인에 포함되는 기업들은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컨텐츠, 인프라 등 스펙트럼이 매우 넓어 지속적으로 혁신 기업을 발굴하는 역량이 핵심으로 꼽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2개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 해외법인과의 정기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선도적으로 메타버스 혁신기업을 발굴할 수 있다.
ETF 비교지수는 ‘INDXX Global Metaverse Index’다. INDXX는 메타버스 관련 매출이 전체의 50% 이상인 기업 중 시총 상위 50종목으로 지수를 구성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폭 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선도적으로 혁신 기업을 발굴해 투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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