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비거뉴어리’ 캠페인 동참
경제·산업
입력 2022-01-18 11:20:08
수정 2022-01-18 11:20:08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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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러쉬코리아가 채식을 장려하는 ‘비거뉴어리(Veganuary)’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비거뉴어리’는 채식을 의미하는 비건(Vegan)과 1월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January)를 합친 말로, 2014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지속적인 비건 라이프 실천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물의 고통을 예방하고, 탄소 배출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올해 러쉬코리아는 전국 비건 커뮤니티 52곳과 캠페인 파트너십을 맺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비건한달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역 커뮤니티와 협업해 쉽게 비건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것이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누구나 쉽게 채식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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