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존,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 기록

컴퓨터·전자제품 쇼핑몰 ‘컴퓨존’(대표 노인호)은 2년 연속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컴퓨존은 2020년 약 1조29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2021년 1조800억 원을 기록 역대 최고 매출을 갱신했다고 설명했다.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상위 5개 카테고리는 컴퓨터 부품, 노트북‧태블릿, 모니터, 프린터‧사무용품‧전산소모품, 데스크탑‧서버 순으로 집계됐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비결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고객 중심의 운영을 강화한 것으로 분석했다.
컴퓨존은 지난해 11월 창립 30주년 기념 이벤트와 12월 컴퓨터 부품 특가 이벤트 ‘가격이 美쳤어요’를 진행했으며, 닌텐도 스위치와 그래픽 카드, 조립PC 등 인기상품을 대상으로 50건 이상의 래플을 여는 등 다양한 형식의 이벤트로 고객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신용카드 및 간편결제 등 결제 수단별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4200여 곳에 이르는 협력사와 협업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였다.
또한 주문 결제 및 마이페이지, A/S 및 상담센터 리뉴얼 등 지속적으로 웹 서비스 품질 개선, 온라인 주문 상품을 토요일에 직접 수령할 수 있는 용산점 토요일 방문 예약 서비스 론칭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것도 성장에 기여를 했다는 분석이다.
노인호 컴퓨존 대표는 “2년 연속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던 것은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 경기북부 유망 중기와 성장해법 모색
- 김승연 회장, '통 큰 선물'…전반기 1위 한화이글스 격려
- 롯데홈쇼핑, 글로벌 현장 실습으로 미래 인재 육성
- LS전선·LS일렉·한전,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 협약
- 한국마사회,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 참가
- 세븐일레븐, 파트너사와 반려해변 플로깅 활동
- 마사회, 승용마 온라인 거래 플랫폼 '말켓' 공식 오픈
- 펀블, ‘더코노셔여의도 1호’ 조기 매각 추진
- 한전, LS그룹과 맞손…초전도 미래기술로 데이터센터 공급
- '속도의 스포츠' F1 vs 경마…둘 사이의 평행이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해남공룡박물관, 연꽃 속 공룡에 시원한 물놀이까지
- 2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주민과 함께 첫발 내딛어
- 3목포시, 선제적 재난 대비로 안전한 여름 만든다
- 4“임신 중 영양 불균형, 태아 지방간 질환 위험 증가”
- 5중진공 강석진 이사장, 경기북부 유망 중기와 성장해법 모색
- 6메타비아, 비만치료제 추가 임상 1상 시작…첫 환자 투약 완료
- 7김승연 회장, '통 큰 선물'…전반기 1위 한화이글스 격려
- 8롯데홈쇼핑, 글로벌 현장 실습으로 미래 인재 육성
- 9'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사업 본격화
- 10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