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올해 여성 생활발명 아이디어 찾아요”
‘2022 생활발명코리아’ 아이디어 접수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특허청은 여성의 생활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원하는 ‘2022 생활발명코리아’ 아이디어 접수를 1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제품 제작,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부문은 아직 특허·실용실안·디자인 출원을 하지 않은 아이디어는 ‘부문1’에, 출원은 했으나 제품화 되지 않은 아이디어는 ‘부문2’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 선행기술조사, 면접심사를 통해 상품성과 시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한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사업화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 아이디어를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국민참여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등 정부시상을 수여하고, 총 1,250만원의 발명장려금도 지급한다. 관련 문의는 한국여성발명협회로 전화하면 된다.
정연우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최근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함께 특허출원도 증가하고 있다”며 “생활발명코리아를 통해 여성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디아드, 월간데코와 ‘제1회 에이펙스 디자인 어워드’ 개최
- 중진공, K-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활력 제고 나서
- 올리브영, CJ 승계 지렛대 될까…합병 타이밍 ‘촉각’
- 지주택 제동?…서희건설 ‘도시정비’로 시장 공략 속도
- SK하이닉스, 2분기 장밋빛 실적 전망…“역대급 영업익”
- “포스코 공장팔고, 동국제강은 셧다운”…위기극복 안간힘
- LG엔솔·GM 美 합작사, LFP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
- ‘슈링크’로 뜬 클래시스…대주주 3년 만에 투자금 회수?
-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마음을 잇다’ 성료
- 팔순 노모 월세 논란…한성숙 후보자 "주식 팔아 증여세 낼 것"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시민 2명 중 1명 이상 "강기정 시장, 일 잘한다"
- 2대경대 베이커리카페과, ‘ExpUp Station빵오쇼콜라’ 제주한라대 벤치마킹 방문
- 3아이엠뱅크, 아동 – 청소년 전용 금융 서비스 ‘iM- i 용돈카드’ 출시 이벤트
- 4영남대, “오랜 기다림, 수장고를 나서다” 특별전 개최
- 5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첨단 미디어 전시로 새단장
- 6영덕문화재단, 영덕 농촌생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7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 공동 개발 나선다
- 8강원경찰, 고질적인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해 총력
- 9영남대학교-한국원자력연구원, 반도체 인재양성 위해 협력 강화
- 10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발달장애학생 행동지원의 새로운 방향 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