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상생·협력 노사문화로 행복한 군정 실현"

전국 입력 2025-12-03 16:11:08 수정 2025-12-03 16:11:08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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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평가서 ‘대통령상’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 1위, 고흥군정 새로운 이정표 세워

공영민 고흥군수(사진 오른쪽)가 3일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이 노사 상생 협력 문화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군정을 실현해낸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첫 도전 만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이번 수상은 공영민 군수의 강력한 협력적 리더십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본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우수기관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로 서면 심사, 현지 실사, 대면 심사 등 엄격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이 선정된다.

고흥군은 군수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아래 ▲노사 간 상시 소통 창구 운영을 통한 갈등 예방 ▲신규 공무원 처우 개선 등 ‘출근하고 싶은 직장’ 환경 조성 ▲직원 후생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조직 활력 제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 등 다방면에서 모범적인 노사 협력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공 군수의 깊은 관심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이 심사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군정과 노조 간의 두터운 신뢰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의 상생과 협력의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 군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군정을 흔들림 없이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모범적인 노사문화 우수사례를 전국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확산하며 선도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는 공영민 군수가 강조해 온 ‘혁신과 상생의 리더십’이 행정 전반에 걸쳐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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