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벤쳐스, 개러지키친과 공유주방 서비스 혁신 업무협약

‘모두의 주방’을 운영하는 모두벤쳐스는 공유주방 서비스의 혁신을 목표로 개러지키친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모두벤쳐스 측은 이번 협약에 통해 공유주방 업체를 운영하는 두 업체가 결합하는 형식으로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모두벤쳐스가 보유하고 있는 공유주방 서비스 ‘모두의주방’이 50개의 자사 공유주방을 지닌 메가브랜드로 확대되는 계기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또한 개러지키친은 기존의 프롭테크 기반기업에서 공간기획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샌드박스 규제 철폐로 문턱이 낮아진 공유주방 업계에서 국내 토종 업체의 결합은 공유주방의 퀄리티를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모두벤쳐스는 보다 적극적으로 중소규모 업체의 인수를 늘려나가는 한편 자체 브랜드의 확대를 통하여 공유주방의 규모의 경제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박형주 모두벤쳐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의 주방이 가지고 있는 실속형∙이윤형 공유주방에 서울 경기 중심 상권의 대형 푸드코트에 입점·운영해온 개러지키친의 푸드코트형, 공간기획형 공유주방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유주방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힘에 따라 모두벤쳐스의 공유주방 사업은 더욱 탄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권영재 개러지키친 대표는 “향후 모두벤쳐스의 우수 외식브랜드와 신생 브랜드 발굴 프랜차이즈화 협업, 전략적 모듈형 공유주방 기획, 부동산 디벨로퍼와의 연계 등을 통하여 공간기획자로서 새롭게 거듭난 개러지키친 V.2.0을 기대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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