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설 연휴 장거리 운행, 차량 점검부터”…무상점검 서비스
26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임인년 설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의 국내 확산이 본격화된 가운데 명절을 앞두고 자가용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질 것을 예상해 사전에 차량 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상점검은 전국 7개 직영점과 동래사업소 신호파트에서 진행되며, 방문 고객은 워셔액 무상보충 및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포함해 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와 공조시스템(에어컨·히터), 오일류 등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해 보다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서비스 기간 동안 무상점검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했더라도 긴 시간 대기하지 않고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해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명절에도 귀성길에 자가용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긴 연휴를 앞두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짧은 거리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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