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드림스타트-HW인터내셔널, 취약계층 아동 위한 업무협약 연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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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20 16:45:23
수정 2022-01-20 16:45:23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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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HW인터내셔널과 지난 10월부터 이어 온 '온 가족 생일파티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장군과 HW인터내셔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생일상 차림 ▲케이크 제공 및 레터링 기입 ▲기념사진 촬영 등을 제공한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 24가구를 지원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와 아동 모두 '매우 만족'으로 답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김우교 HW인터내셔널 과장은 "프로그램 참여자 모두가 만족스러워 하며 고맙다는 말을 하신다. 어려운 시국에 자영업자로서 큰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후원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일을 맞은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생일파티를 하며 생일을 기념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도모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나아가 공공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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