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IPO 수요예측 흥행 저조
증권·금융
입력 2022-01-27 19:34:09
수정 2022-01-27 19:34:09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기관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00대 1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진한 수요예측 원인으로는 최근 국내 증시 약세와 더불어 HDC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붕괴 사고로 건설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올해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은 2,023대1, 오토앤은 1,713대 1, 케이옥션은 1,638대1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SDI, '인터배터리 2025'서 차세대 제품·기술 공개
- 2‘3대 폼팩터 모두 공개’ SK온, 인터배터리 2025 참가
- 3"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4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5美 공장 건설이 답일까…셈법 복잡해진 국내 철강업계
- 6"이번엔 팔릴까"…'몸값 4조' SK해운, HMM 우선협상자 선정
- 7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8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9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10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