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온택트’ 인테리어 쇼핑 강화…라이브커머스 편성 2배 확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샘이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온택트 인테리어 쇼핑을 강화한다. 한샘은 라이브커머스 채널 ‘샘라이브’ 편성을 2배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샘라이브는 오픈 이후 1년간 50회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며 누적 시청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편성 확대를 결정한 것. 지난달 11일 한샘디자인파크 논현점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리모델링 패키지 방송에서는 단일 방송 시청자수 최고기록인 7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스튜디오를 벗어나 전국 20개 디자인파크 매장과 실제 시공현장에서 방송을 진행해 현실감있는 리모델링 사례를 전달한 결과라는 게 한샘의 설명이다.
한샘은 올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횟수를 늘리고 살면서 시공 가능한 부분리모델링 패키지 상품을 확대한다. 여기에 AR·V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모델하우스 투어 특집 등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3일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론칭 1주년 기념 특별 방송에서는 자녀방 리모델링 패키지를 제안한다. 바닥재, 벽장재, 조명 등 건자재와 책상, 의자, 책장, 옷장, 침대 등 가구를 패키지로 구성한 상품이며 최소 2일 시공이 가능하다.
한샘 김종필 O2O지원실장은 “코로나19 이후 홈인테리어 업계에서도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온택트 라이브커머스가 급부상 하고 있다”며 “온라인 한샘몰에서 라이브커머스 편성을 대폭 확대해 국내 대표 리빙 전문 채널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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