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두 달간 집중 모금

전국 입력 2025-12-03 15:05:01 수정 2025-12-03 15:05:01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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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당진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당진시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개막식을 열고,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본격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목표 모금액은 8억 원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은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시민 참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오 시장은 지난해 시민들의 참여로 모금액이 확대된 점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복구 과정에서 시민들의 기부와 봉사활동이 빠른 회복의 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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