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출산가정 경제 부담 완화 위해 지원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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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3 15:07:03
수정 2025-12-03 15:07:03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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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천안시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생축하금을 대폭 인상한다.
조례 개정으로 기존 첫째 3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100만 원에서, 첫째·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 1,000만 원으로 지원금이 상향됐다. 단, 셋째 이상은 5년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 거주 가정으로, 신청은 아동 첫 생일 전까지 가능하며, 인상된 금액은 조례 공포 이후 신청자부터 적용된다.
시는 이번 인상이 출산 장려와 양육 부담 완화, 인구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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