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애드,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2회 연속 선정
종합광고대행사 위더스애드가 2회 연속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 중 하나인 수출바우처는 각 정부부처 지원사업 간의 칸막이를 제거하고, 중소∙중견기업이 자사의 수출역량에 맞는 수출지원 사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도입한 사업이다.
수출바우처의 지원을 받는 기업은 다양한 서비스 중 희망하는 것을 골라 진행할 수 있으며,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서는 서비스의 제공 및 유지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특히 재선정의 경우 지난 기간 내 사업 수행 내역이 평가 지표에 포함되기 때문에, 사업 수행 실적 및 서비스 만족도 등이 재선정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지난 2019년부터 홍보 동영상 및 멀티미디어 디자인 부문의 수출바아처 수행기관 업무를 진행중인 위더스애드는 일반적인 대행사와 달리 인하우스 형태로 제작 인력이 내부에 갖춰져 있어 클라이언트의 과업을 위해 홍보 및 콘텐츠 제작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 TF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니즈에 부합되는 창의적이며 퀄리티 높은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인 프로덕션 형태의 수행기관이 대부분인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위더스애드는 종합광고대행사로서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을 뿐 아니라 마케팅적인 관점에서 이후 스텝을 고려하여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위더스애드 관계자는 “향후 광고 및 홍보 부문으로의 영역 확장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참여기업에게 제공하며, 선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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