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병원 표기…네비(NAVI) 서비스 개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케어랩스 자회사 국내 1위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굿닥은 5일 업계 최초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병원 위치를 지도 상에 안내하는 기능의 앱 적용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신속항원검사가 진행되는 병원 위치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용자는 굿닥 플랫폼 내 병원찾기 기능에서 새롭게 추가된 ‘코로나 검사’ 필터를 적용하고, 상세 병원정보 라벨(label)에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를 표시하면 된다.
신속항원검사는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15분 후에 결과 확인이 가능해 기존 6~24시간이 걸리는 PCR검사 대비 신속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추세에 따라 정부는 지난 3일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사전 지정된 호흡기 진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도록 검사, 진료 체계를 전환했다.
임진석 굿닥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는 정부기관에서 제공한 병원 리스트업 공공 데이터 정보를 사용자 입장에서 접근해 좀 더 편의성을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개발됐다”며 “업계 첫 사례로 구현돼 지도상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누구나 손쉽게 대상 병원을 찾을 수 있는 기능인 만큼, 환자와 의료기관과의 혼선을 줄이고 나아가 방역 절차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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