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뉴딜 벤처펀드' 출자 공모에 보광창업투자(주) 최종 선정…총156억원 결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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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06 11:13:54
수정 2022-02-06 11:13:5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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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뉴딜 벤처펀드'(이하 '벤처펀드') 출자 공모에 보광창업투자(주)(대표 강민구)가 총156억원 결성을 목표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벤처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모태펀드의 출자를 받아 수도권 이외의 지역 소재(본점, 연구소 또는 공장) 및 규제자유특구내 중소·벤처 기업에 약정총액의 60%이상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펀드로, 이번 펀드결성을 계기로 강원도 등 소재기업에 일정금액 이상 의무투자가 이뤄진다.
박광용 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벤처펀드' 선정으로 원주 의료기기 산업 및 강릉 세라믹·신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최첨단 세라믹 소재 분야 등에 집중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는 아울러, 올해 '창업중심대학' 선정과 맞물려 유망한 초기 기업의 투자뿐 아니라 투자기업의 가치증대에 적극 조력하고, 스타트업 지원, 교원·학생 창업에 대한 협업 등 지역에 대한 투자기업 발굴 및 창업지원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뉴딜 벤처펀드' 출자사업에는 강원, 대구, 경북 등 지역에서 보광창업투자(주)와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가 최종 선정됐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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