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신한금융그룹, 혁신 스타트업 발굴 위해 맞손
경제·산업
입력 2022-02-07 09:46:26
수정 2022-02-07 09:46:26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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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9월 신한금융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속으로 진행되는 공동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1기로 출범한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원하는 대기업·중견기업과 사업 확장의 발판이 필요한 스타트업을 연결해 서로 사업을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KT알파, 지니뮤직, 스토리위즈 등 KT의 3개 계열사가 기술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KT알파는 뉴커머스와 미디어 서비스, 지니뮤직은 AI 기반 음악·오디오 콘텐츠 제작 솔루션, 스토리위즈는 차세대 웹툰·웹소설 제작 분야의 공모를 진행해 해당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신규사업 협업을 추진한다.
우수 선발된 팀에는 팀당 최대 2,000만원, 총 1억8,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부여한다. 공동R&D, 시제품개발 등 기술 수요기업과의 업무협업과 전담 컨설팅 등 멘토링도 지원한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KT그룹의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공동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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