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 작년 영업익 40% ↑…매출·당기순이익 사상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22-02-09 14:23:13
수정 2022-02-09 14:23:13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복합비료 및 기타 화학비료 제조업체 대유는 작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0.0% 늘어난 64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8.0% 상승한 363억2,600만원, 당기순이익은 26.0% 늘어난 62억9600만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유는 이번 손익구조 변동에 대해 대표 복합비료 품목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비료 신규 상품 출시 등을 통한 상품군 확대,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의 시판 증가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대면 활동 축소, 일회성 비용 및 판관비 절감 등도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주력 복합비료 품목의 호조와 재고선점 효과가 이어지며 영업이익의 폭이 확대돼 사상 최대의 실적을 경신했다”며 “올해 역시 하반기에 본격 가동을 시작할 예정인 괴산 신공장 운영을 통해 생산능력 확대와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유는 앤디포스의 지분 16.8%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자리하고 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비에이치아이, '여수 LNG 복합화력 HRSG' 공급 계약 체결
- 디아드, 루쏘몬도와 MOU 체결…'하이엔드 웰니스' 경험 확대
- 코스피 장중 3100선 붕괴…원전·반도체株 급락
- 아이비젼웍스, KEIT 주관 'AI 팩토리 전문기업' 선정
- 신영증권, 자녀 경제 교육 ‘퓨처 웰스 아카데미’ 개최
- 신한증권, 신규∙휴면 고객 대상 ‘주식받고 주식 시작해요’ 이벤트 실시
- 바이브컴퍼니, AI 인플루언서 발굴 서비스 'WHOTAG' 베타 오픈
- 하나증권, 예탁원 '토큰증권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사업' 참여
- 하나카드, 상생페이백 정책 맞춘 '예산 환급액 안내 서비스' 출시
- 오리온, 소비 둔화로 수익 악화 전망…목표가↓-다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우주로 가는 길 넓히다'…고흥군,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예타 통과
- 2김한종 장성군수 "임신·출산 가정 든든한 동반자 될 것"
- 3‘월드메르디앙 더 퍼스트’ 장기민간임대주택 주목…1차 완료 후 2차 모집중
- 4청담해리슨송도병원,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도입
- 5"나이 많다고 검진 제외됐는데…" 70세 이상도 '저선량 CT' 한 번에 폐암 발견
- 6부산 기장군, 히반기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점검 시행
- 7더셀랩 ‘펜타스템’, 롯데홈쇼핑 방송으로 소비자와 재회
- 8해남군의회, 26일 제346회 임시회 개회
- 9마이크로 킥보드, ‘2025 815런’ 후원으로 나눔 가치 전해
- 10티움페이, 국내 300여 개 브랜드 제휴 성사…다양한 혜택 제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