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민심 경청투어 해녀 간담회
전국
입력 2022-02-09 20:37:16
수정 2022-02-09 20:37:16
금용훈 기자
0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해녀 문화의 전당 건립' 공약
[제주=금용훈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9일 조천어촌계에서 사무실에서 민심경청투어의 하나로 제주해녀협회(회장 김영자), 조천어촌계(계장 오순희) 해녀들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허향진, 김방훈 문성유 김승욱 도민공동선대위원장과 이승기 신항만 조기건설 특위 본부장 김형규 조직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참여한 해녀들은 불법어로, 수산물 불법채취 근절, 탈의실 및 작업장의 환경개선 등의 고충과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허향진 도민공동선대위원장은 "제주의 어머니이자 제주여성의 강인함을 상징한다"고 말하며 "제주 문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해녀분들의 복지 증진 분야에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힘 제주도당은 20대 중반 국내 최연소 해녀인 정희선씨를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도민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고 윤석열 후보의 제주 주요공약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 문화의 전당 건립을 발표한 만큼 해녀를 비롯한 제주 문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