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 ‘김포마송고양지축주택리츠’ 일반인 대상 공모
경제·산업
입력 2022-02-11 13:35:23
수정 2022-02-11 13:35:2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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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사업자를 공모하고 케이프투자증권과 DL이앤씨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설립한 김포마송고양지축주택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우선주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포마송고양지축주택리츠는 김포마송B-2BL(e편한세상 김포어반베뉴) 및 고양지축B-5BL에 공동주택단지와 근린생활시설을 개발∙분양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 2020년 김포마송 B-2BL 분양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고양지축B-5BL은 후분양 사업지로 2022년 4월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모를 진행하는 우선주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며, 액면가 5,000원, 발행가 5,000원의 비상장 종류주식이다. 의결권이 없는 최소 200주∙청약금 100만원의 1종 종류주식과 의결권을 가진 최소 5,000주∙청약금액 약 2,500만원의 2종 종류주식으로 구성된다.
김포마송고양지축주택리츠는 LH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매입을 확약, 시공능력 8위 의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참여해 책임준공을 약정했다. 특히 분양률에 따라 공사비를 감액하는 방식 등 투자안정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한편 리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리츠정보시스템, 케이프투자증권, 공식SNS 및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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