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다행복·공감학교 교원 대상 공동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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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11 16:33:25
수정 2022-02-11 16:33:25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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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고 같이 성장하는 학교문화 정착 위해 실시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교육청이 '2022년 신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 지원을 위해 다행복학교와 다행복공감학교 44개교 교원 1,2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특강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강은 오는 15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줌(ZOOM)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신학년 워크숍 기간 중 외부 특강 등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학교 업무를 덜어주고 함께 배우고 같이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중·고등학교 19개교 교원 630여명을 대상으로, 22일에는 유·초등학교 25개교 교원 620여명을 대상으로 이를 실시한다.
오는 15일에는 백병부 경기도교육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다행복학교 4대 운영원리를, 22일에는 김주석 경기도 남한산초 교장이 다행복학교 철학을 주제로 혁신 교육의 핵심 가치와 철학 등에 대해 강의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공동특강을 실시함으로써 학교의 업무경감은 물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특강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다행복학교의 가치를 실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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