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빅2’ 희비교차…상위권 경쟁 치열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
편의점 빅2인 GS25와 CU가 지난해 각기 다른 전략을 펼친 가운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 희비가 갈렸습니다. 올해는 미니스톱을 인수한 롯데도 가세해 편의점 상위권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인데요. 김수빈 기잡니다.
[기자]
GS25와 CU의 실적이 엇갈린 모습입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근거리 상권이 활성화 되면서 지난해 양사의 매출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GS25는 영업이익(2,140억원)이 6.6% 감소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영업이익(1,994억원)이 22% 늘었습니다.
매출도 CU가 업계 1위 GS25를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8,000억원 가까이 되던 양사의 매출 격차가 지난해 4,300억원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CU가 실속까지 챙길 수 있던 이유는 바로 '편의점의 본질'에 집중했기 때문.
곰표·백양·말표 등 콜라보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연이어 내놓으며 차별화 전략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여나갔습니다.
올해도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춘 신상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퀵커머스 저변 확대에 집중해 온 GS25가 유통업계 최고의 격전지인 '퀵커머스'에서 강점을 드러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GS25는 지난해 배달플랫폼 업계 2위 요기요를 인수하고, 부릉, 카카오모빌리티 등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며 탄탄한 인프라를 다져왔습니다.
여기에 미니스톱을 품게 된 롯데가 세븐일레븐과의 시너지 작용을 통해 판도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인수 과정을 매듭지은 후 롯데는 편의점을 온·오프라인 융합 전략에 활용해 온라인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경제TV 김수빈입니다. /kimsoup@sedaily.com
[영상편집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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