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닉, 국립암센터에 ‘에어맥스 클린매트’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2-02-14 14:27:01
수정 2022-02-14 14:27:01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테스토닉은 지난 11일 국립암센터에 신관에 에어맥스 클린매트를 후원하고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맥스 클린매트는 출입구에 설치해 실내에 유입되는 각종세균, 미세먼지, 유해물질을 차단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도록 하는 제품이다.
강옥남 테스토닉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암환자분들이 더욱 깨끗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서홍관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기업도 좋은 제품으로 암과 팬데믹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다른 기업들에게도 기부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스토닉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최우수 협력기업으로 선정됐고, 에어맥스 클린매트를 한국수력원자력 및 5개 화력발전소에 납품하고 있다. 또 청결환경이 관건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라인과 LG전자 등에도 공급하고 있으며, 관공서·지하철·학교·병원 등 다중이용시설로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환경 단체, '낙동강 최상류' 영풍 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 방미길 오른 통상본부장 "국익 중심 실용주의적 협상에 방점"
- 쿠팡 로켓프레시, 저장사과 80t 공급…"사과값 부담 던다"
- 대우건설, 2305억원 규모 부산 광안동 재건축 공사 수주
- 백산수 누적매출 1조원…농심 "2030년까지 매출 20% 더 늘릴것"
- HD현대, 美조선사와 상선 건조 협력…미국 시장 진출 가속
- LG유플러스, 악성 앱 감염 고객에게 피싱 위험 카톡으로 알린다
- 호텔업계, 새 수익모델 '위탁운영' 확산…"재무부담 적어"
- 현대차, 미국발 수출 99%↓…트럼프 관세 대응 공급망 효율화
- 대형마트들, 계란값 안 올린다…"이윤 줄이고 가격인상 막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성군, 폭우 속 빛나는 '안전 1번지' 위상 확인…'피해 제로' 신화 쓰다
- 2환경 단체, '낙동강 최상류' 영풍 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 3'판도라 상자' 열렸나…이스라엘·중동 초긴장
- 4유엔총장 "심각한 우려…국제 안보 직접 위협"
- 5방미길 오른 통상본부장 "국익 중심 실용주의적 협상에 방점"
- 6쿠팡 로켓프레시, 저장사과 80t 공급…"사과값 부담 던다"
- 7대우건설, 2305억원 규모 부산 광안동 재건축 공사 수주
- 8우리은행, 폐지수거 어르신 자활지원 사업 참여
- 9백산수 누적매출 1조원…농심 "2030년까지 매출 20% 더 늘릴것"
- 10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액 3조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