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분양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2-02-15 12:41:57 수정 2022-02-15 12:41:57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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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화지구 마지막 주거시설 공급
전용 84㎡ 단일 평형 오피스텔 총 600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건설은 인천 도화도시개발구역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가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총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일부 세대) 및 2면 개방형 거실 (일부 세대)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하며, 다양한 조경요소를 도입해 테마형 단지로 구현할 계획이다. 생활공간 내부는 드레스룸 ∙ 팬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선보이며, 일부 타입에는 다락 및 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이 홈 오피스나 개인 취미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화 커뮤니티 및 컨시어지 서비스도 선보인다. 피트니스·스크린골프·독서실·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에 마련된다. 조식 딜리버리·펫케어·공동구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유상으로 제공된다.


또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도화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주거시설로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인근 인천항을 해양 ∙ 문화 ∙ 관광 ∙ 복합업무 ∙ 혁신산업 거점 등으로 조성하는 인천항 개발이 추진 중이며,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하나로 제물포역 일대가 선정되는 등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오피스텔로 공급되기 때문에 투자가치도 높은 편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대출 및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돼, 청약 장벽이 높은 아파트의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인지도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되는데다, 도화지구 내 마지막 주거시설이라는 상징성, 입지 및 상품성 등 여러 장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견본주택은 이달 18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마련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청약은 이달 21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24일, 정당계약은 25~26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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