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 이차전지 장비 제조 원가율 개선…적자 축소 소식에 상승세
증권·금융
입력 2022-02-16 10:46:05
수정 2022-02-16 10:46:05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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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디에이테크가 상승세다. 이차전지 장비 수주 증가에 따른 제조원가율 개선 및 부실자산 정리로 적자 폭이 감소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3.68% 상승한 6,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같은 수익성 개선은 지난해 3분기부터 이차전지 제조 장비 수주 중가로 원가율 개선과 더불어 해외 법인 청산 및 부실자산 정리를 통해 영업외비용 축소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올해 상반기부터 실적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이 때문에 전체 매출 70%가 LG에너지솔루션에서 나오는 디에이테크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하고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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