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상폐' 갈까…17만 소액주주 촉각
증권·금융
입력 2022-02-18 19:16:01
수정 2022-02-18 19:16:01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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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오늘(18일) 신라젠에 대해 상장 폐지를 여부를 심의합니다. 심의에서는 상장 유지, 상장 폐지 또는 개선기간(1년 이내) 부여 3가지 중 하나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상장폐지가 나오더라도 15일 이내 이의신청을 하면 최종심에 속하는 2차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심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거래소는 지난달 18일 상장실질심사 1심 격인 기업심사위원회에선 신라젠의 상장폐지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를 포함한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과 배임으로 2020년 5월부터 주식거래가 정지됐습니다.
지난 2020년 말 기준 신라젠의 소액주주는 약 17만명으로 거래소의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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