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최대 5,000만원 지원…융자금 총액 '이차보전 60억원·특례보증 15억원'
전국
입력 2022-02-22 10:45:37
수정 2022-02-22 10:45:37
강원순 기자
0개
'특례보증·이차보전' 중복 신청 가능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불황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2년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원주시에 소재하고, 2021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소재지로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다.
법인이 아닌 개인 사업자이며, 휴업 또는 폐업 중이거나, 사치·향략 등의 소비성 업종을 영위한다고 인정되는 사업자는 제외된다.
이차보전은 원주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18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 연 3% 이내의 대출금을 지원한다.
융자기간은 3년 이내, 전년도 매출액 범위 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례보증은 강원 신용보증재단에서 업체당 5,000만원 한도로 보증서 발급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증수수료 0.8%, 보증기간은 5년 이내다.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에 사업자 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이차보전의 융자금 총액은 전년도와 동일한 60억원이며, 그 중 특례보증 융자금 총액은 약 15억원이다.
오는 3월 2일부터 융자금 총액 및 보증 규모 총액 소진 시까지 접수하며,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