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디·익산시 '맞손'…골프 꿈나무 사회공헌 활동 추진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주식회사 이도(YIDO)가 운영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 D)와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클럽디와 익산시는 전라북도 및 익산시 인근 지역에 전액 무료 골프 교육을 통한 꿈나무 육성 사회공
헌을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럽디는 전북 익산에 위치한 클럽디 금강을 활용해 필드 레슨 등 교육과 관련한 전반을 담당하게 된
다. 익산시는 교육 실시 및 모집, 홍보 등 제반 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클럽디 골프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은 전북 클럽디 금강을 비롯해 충북 클럽디 보은(18홀)과 속리산
(18홀), 경남 클럽디 거창(27홀) 등 클럽디 4개 골프장에서 전국적으로 동시에 연 3회 진행된다. 골프를 배우고 싶거나 프로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육과 관련한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각 골프장 및 기수별로 8~10명을 선발하게 되며, 기수당 최대 40명, 연간 약 120명의 꿈
나무들이 무상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첫 교육 대상인 1기 접수는 오는 3월14일~4월13일까지이며, 1기 교육은 4월30일부터 주2회씩 총 8회로 진행된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이번 클럽디 꿈나무 사회공헌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나누고, 아이들이 희망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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