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의과대학,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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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24 17:15:21
수정 2022-02-24 17:15:21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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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국가고시 대비 CBT(Computer Based Test) 시스템 구축'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는 국가공인 면허·자격검증 평가 방식이 암기지식 중심에서 현장 문제해결 능력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학내 평가 및 교육 방식의 변화를 위해 의과대학에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도 의사국가고시부터 종전 지필시험에서 문제풀이, 답안까지 전 과정을 PC로 진행하고, 시험문항도 음성, 문자, 그림, 동영상 등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문항으로 출제되는 컴퓨터 시험(CBT: Computer Based Test)으로 변경됐다.
CBT구축으로 학생들의 컴퓨터시험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문항과 피시험자의 정보가 지속적으로 관리돼, 문항의 적절성 평가 및 학습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의사국가고시 합격률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정식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장 은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은 고도화된 평가시스템 구축의 시발점으로 향후 대학 내 교육·평가의 'CBT 기반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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