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내달 1일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상가 입찰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제일건설(주)이 오는 3월 1일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 단지 내 상가 입찰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입찰은 견본주택에서 진행되고, 입찰 신청 및 입찰 보증금 납부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다.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법인 포함)이라면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입찰할 수 있다. 입찰금액은 각 호실당 1,000만원이며, 1인 무제한 입찰이 가능하다.
단지 내 상가는 검단신도시 3단계 개발 초입에 위치한 관문형에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이 뛰어나다.
검단신도시는 현재 1단계 조성을 마무리했으며, 2단계는 올해, 3단계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검단신도시 3단계 구역의 면적 중 상업용지 비율은 2.79%에 불과한 만큼 희소성이 높아 공실 걱정이 적고 구역 내 첫 분양 상가인 만큼 업종 및 수요 선점도 용이하다.
상가 운영에 안정적인 수요도 뒷받침된다. 우선 총 1,425가구 대단지 규모를 갖춘 제일풍경채 검단 1차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단지 주변 조성중인 약 2만9,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특히, 사업지는 인천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2) 초역세권에 자리해 역 이용객의 수요를 흡수하기 좋고 풍부해지는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빠른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첫 상가로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모두 품은 데다 대단지 고정수요, 배후수요도 풍부해 투자 안정성이 돋보인다"며 "풍경채 브랜드까지 갖춘 단지내 상가이기 때문에 눈 여겨 보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조기에 입찰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상가 입점 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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