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쳥, 강원도 비점오염원관리지역 흙탕물 저감 경진대회 개최…홍천 자운리 마을 등 7개팀 참가
전국
입력 2022-03-02 08:20:18
수정 2022-03-02 08:20:18
강원순 기자
0개

[원주=강원순 기자]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2월 28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제1회 강원도 비점오염원관리지역 흙탕물 저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비점오염원관리지역 내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맑은 하천지킴이'로, 흙탕물 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자발적인 문제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해 추진했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마을단체는 홍천군 자운리 마을 등 7개 팀으로 활동내용, 개선 아이디어 등 심사평가를 거쳐 3개 팀이 원주지방환경청장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홍천군 자운2리 마을, 우수상은 양구군 현2리 마을, 장려상은 인제군 새마을지회가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 상당의 강원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창흠 청장은 “민간주도형 거버넌스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농민과 환경이 상생하며 자발적인 마을주민들의 참여로 흙탕물 저감되어 수질환경이 보다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수력원자력, 유럽 탄소중립 위한 청정수소 생산 기틀 마련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2025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展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 개최
- "원전정책, 시민과 함께 만든다"… 경주시, 제4기 범시민대책위 출범
- 포항 바이오 스타트업, 대웅제약과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 시동
- 김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김천시의회-김천경찰서,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위한 업무협약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서 수상
- 김경희 이천시장, “위기를 기회로”...첨단도시 도약까지
- 대구대-경북대-경북연구원-KEIT, 4자 업무협약 체결
- 대구 중구, 직원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챌린지 운영
- [단독] 여수산단 거버넌스 실무위원회 회의, 개회도 못하고 파행…“주민대표 전원 퇴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수력원자력, 유럽 탄소중립 위한 청정수소 생산 기틀 마련
- 2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2025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展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 개최
- 3"원전정책, 시민과 함께 만든다"… 경주시, 제4기 범시민대책위 출범
- 4포항 바이오 스타트업, 대웅제약과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 시동
- 5김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김천시의회-김천경찰서,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위한 업무협약
- 61만900원 vs 1만180원…최저임금 격차 720원까지 좁혀
- 7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서 수상
- 8김경희 이천시장, “위기를 기회로”...첨단도시 도약까지
- 9대구대-경북대-경북연구원-KEIT, 4자 업무협약 체결
- 10대구 중구, 직원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챌린지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