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 한화시스템과 135억 규모 적외선열영상카메라 공급계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2-03-02 16:39:38
수정 2022-03-02 16:39:38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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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시스템 반도체 기업 트루윈은 2일 한화시스템(HSC)과 적외선열영상카메라(제품명 퀀텀레드미니)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트루윈의 이번 공급계약 금액은 135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35.84%를 차지한다.
적외선열영상카메라 '퀀텀레드미니'는 자동 온도 보정장치가 내장된 해상도 80*60의 보급형 열화상 카메라 기기로, 한화시스템과 국내 유수의 기관이 주도하는 열화상 카메라 국제 표준을 선반영하여 개발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트루윈은 HIC(한화인텔리전스 Hanwha Intelligence, 트루윈과 한화시스템의 합작사), HSC(한화시스템 Hanwha System)등과 협업하여 열화상 센서의 국산화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여 핵심부품인 열화상 센서(검출기), 카메라모듈 및 이와 관련된 시스템을 수직화 및 계열화하고 추가 관련 제품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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