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고차시장 진출…“5년 10만km 車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2-03-07 20:04:34
수정 2022-03-07 20:04:3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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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와 신뢰 제고, 중고차 매매업계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고객 중심의 중고차사업 방향을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본격화할 중고차사업 비전과 사업방향을 처음 공개하고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와 상생하면서 국내 중고차시장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포부입니다.
현대차는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정밀한 성능검사와 수리를 거친 후 품질을 인증해 판매하는 인증중고차를 시장에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5년 10만km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을 대상으로 200여개 항목의 품질검사를 통과한 차량만 선별한 후 신차수준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위해 ‘인증중고차 전용 하이테크센터’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출처의 중고차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한 후 종합해서 보여주는 ‘중고차 통합정보 포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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