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창업진흥원과 5G 응용 분야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경제·산업
입력 2022-03-07 17:53:28
수정 2022-03-07 17:53:28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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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KT는 창업진흥원과 미디어·AI·로봇 등 5G 응용 분야의 디지털혁신(DX)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중소벤처기업부ㆍ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 수행하고 ▲5G 응용 분야 우수 창업 기업 선발 ▲공동 사업화 과제 선정 및 기술검증(PoC), 비즈니스 환경 지원 ▲사업화 자금 및 투자 연계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KT는 협약의 첫 번째 추진 사항으로 5G 응용 분야의 디지털혁신(DX)을 함께할 우수 창업기업 모집을 위해 ‘KT-창업도약패키지’ 스타트업 공모에 나선다. 이는 기업의 도약기(3~7년)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5G 응용 분야의 공동 사업화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 검증과 함께 향후 투자 검토까지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조훈 KT SCM 전략실장 전무는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과 함께 개방형 혁신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혁신 서비스를 만들어 디지코(DIGICO)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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