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마이크로니들 기반 모공 개선 신제품 출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마이크로니들 의약품 패치 전문기업 라파스가 자체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적용한 5중 모공개선 신제품 ‘포어리스(PORELESS)’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어리스’는 모공수, 모공면적, 모공부피, 모공깊이, 피지량 억제 및 수렴을 도와주는 모공케어 전문 제품이다. 특히, 돌기 형태의 마이크로 니들 패치를 이용해 피부 모공의 수축을 담당하는 ‘입모근(立毛筋)’의 탄력을 부활시켜 모공을 조여주기 때문에 모공관리 해결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성분으로 해발 1000m 이상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에필로비움 플레이스케리’ 추출물과 보톡스 성분과 유사한 ‘아세틸옥펩타이드-8’, ‘아데노신’을 함유했다.
라파스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 중인 기존 모공패치는 코팩과 같이 피지, 묵은 각질 등 단순 노폐물 제거만을 주로 케어해 왔다”며 “라파스의 신제품은 자체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통해 모공의 탄력회복이라는 근본적 해결 기능을 더해 아기피부와 같은 모공상태를 구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본격적인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으로 인한 일상 회복 움직임이 가시화되며 화장품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되기에 MZ세대를 중심으로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추가 매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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