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반부패 및 안전분야 익명 신고시스템 구축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갑질, 성비위 등 반부패 분야와 안전 분야의 신고 및 상담기능 강화를 위한 익명 신고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명 신고시스템은 IP추적 방지 등 보안기술을 바탕으로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되는 시스템으로, 갑질, 성비위 등 반부패 8개 분야 및 안전 3개 분야에 대하여 익명으로 신고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부패행위 신고 및 상담 분야로는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 성비위, 행동강령 위반, 공공재정 부정청구, 공익침해행위, 소극행정, 사적이해충돌, 청렴정책 제안 등이 있으며, 안전 관련 신고 및 상담 분야로는 재난, 안전, 보건 등이 있다.
신고 및 상담은 우체국물류지원단 홈페이지 배너 및 QR코드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며 신고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관계자는 접수된 내용은 우체국물류지원단 감사실과 안전경영실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통보되며, 신고 내용에 대한 접근 권한은 담당자에게만 있어 신고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보안 속에 이루어진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고자는 신고 시 발급된 고유 접수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신고된 내용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으며, 편리하고 신속하게 문자를 통해서도 반부패 분야와 안전 분야에 대한 신고 상담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반부패 및 안전 분야에 대한 익명 시스템 도입으로 신고자의 신분 노출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지속적인 투명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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