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반부패 및 안전분야 익명 신고시스템 구축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갑질, 성비위 등 반부패 분야와 안전 분야의 신고 및 상담기능 강화를 위한 익명 신고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명 신고시스템은 IP추적 방지 등 보안기술을 바탕으로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되는 시스템으로, 갑질, 성비위 등 반부패 8개 분야 및 안전 3개 분야에 대하여 익명으로 신고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부패행위 신고 및 상담 분야로는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 성비위, 행동강령 위반, 공공재정 부정청구, 공익침해행위, 소극행정, 사적이해충돌, 청렴정책 제안 등이 있으며, 안전 관련 신고 및 상담 분야로는 재난, 안전, 보건 등이 있다.
신고 및 상담은 우체국물류지원단 홈페이지 배너 및 QR코드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며 신고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관계자는 접수된 내용은 우체국물류지원단 감사실과 안전경영실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통보되며, 신고 내용에 대한 접근 권한은 담당자에게만 있어 신고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보안 속에 이루어진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고자는 신고 시 발급된 고유 접수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신고된 내용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으며, 편리하고 신속하게 문자를 통해서도 반부패 분야와 안전 분야에 대한 신고 상담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반부패 및 안전 분야에 대한 익명 시스템 도입으로 신고자의 신분 노출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지속적인 투명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금융 "장기연체 고객 이자 감면"…'헬프업&밸류업' 확대
- 산업부, AI 기반 차세대 신약 설계·제조 R&D에 374억 지원
- 중소·중견기업, 수출확대 위해 고려하는 신규시장 1순위 '미국'
- 현대차, 넥쏘 비용 지원 프로그램…할부금 유예·충전비 지원
- LG, 美 바이오 투자 가속화…투자액 5000만달러 넘어
- 한국형 '수요응답형 교통' 헝가리 적용…현대차 사업 참여
- 무보, LG화학 美 양극재 공장 건설에 10억달러 보증 지원
- "AI 데이터센터 시장, 5년간 연평균 28%씩 성장한다"
- '구글 지도반출' 한미 정상회담 후 결론…한 번 더 유보할 듯
- GV70, 글로벌 누적판매 30만대 돌파…제네시스 SUV 중 처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 4~9일 전통시장 12곳 농축산물 할인행사 진행
- 2"더위 잡고 지역 경제 살렸다"…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성공적 마무리
- 3영천시, “장난감 대여 UP, 탄소 DOWN”.. .폐건전지 반납 시 장난감 추가 대여 사업 시작
- 4영천시, ‘보현산별빛축제’ 홍보.. 경주 황리단길에서 로드마케팅 펼쳐
- 5포항시, '포항강소특구' 2년 연속 ‘우수특구’ 선정… 4년 연속 최고·우수 등급 쾌거
- 6'2025 포항 송도 비치 레트로 페스티벌’...바다 물들인 복고의 향연 펼치다
- 7한·미 청소년 외교교류단, “APEC 도시 경주를 만나다”... 6년 만에 경주 방문
- 8APEC 개최지 경주시, 최휘영 문체부 장관 취임 후 첫 공식 방문
- 9"장수 방화동자연휴양림, 뜨겁게 달궜다"…장수쿨밸리페스티벌 성료
- 10BPA, '해범이와 뿌뿌', 전국 지자체·공공캐릭터 공모전 본선 무대 올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