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글로벌 상품 육성 ‘브랜드K’ 본격 지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공영홈쇼핑은 글로벌 상품 육성을 위해 ‘브랜드K’ 특화 방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판로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K’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굴·육성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로써 경쟁력 향상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제품을 육성시키는 사업이다.
오는 18일 첫 선을 보이는 ‘2022 NEW 브랜드K’에서는 ‘블루밍 비데’를 소개한다. ‘블루밍 비데’는 우리 중소기업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정과 비데 노즐이 분리된 이중 노즐 시스템을 적용했다. ‘블루밍’ 브랜드는 지난해 공영홈쇼핑의 생활가전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영홈쇼핑은 ‘브랜드K’가 출범한 지난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총 21개 상품을 소개해 1,100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출범 당시 태국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브랜드K’ 론칭쇼를 현지에서 중계한 바 있다.
앞으로도 TV방송, 공영라방, 모바일 등 공영홈쇼핑의 모든 플랫폼을 통해 다각적인 ‘브랜드K’ 판로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모바일 몰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K 전용관’ 상품을 대폭 늘린다. 매출 극대화를 위해 공영홈쇼핑이 선제적으로 선보인 ‘TV 공영라방’ ‘더블라이브’ 등 다양한 방식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브랜드K’ 제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홈쇼핑 입점 노하우, 품질관리, 시장분석 등 원스톱 1대 1 마케팅 코칭도 진행한다. ‘브랜드K’ 홍보영상을 제작, 방송을 통해 노출하고 대국민 인지도 제고에도 나선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브랜드K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제품으로서 해외시장에 진출해 성공할 수 있는 글로벌 제품으로 육성시켜야 한다”며, “브랜드K의 출범부터 함께 했던 공영홈쇼핑이 상품의 판로지원뿐만 아니라 대국민 홍보, 마케팅 코칭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브랜드K가 국가대표 명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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