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김해공항 국제선 하늘길 재개
경제·산업
입력 2022-03-17 10:02:51
수정 2022-03-17 10:02:51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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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진에어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중단됐던 부산~괌 노선 운항 재개에 나선다.
진에어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입국 격리 의무 면제 결정 및 여행 수요 회복세에 맞춰 이 같이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괌 노선은 다음달 16일부터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출발편인 LJ773편은 김해공항에서 08시에 출발하고 13시에 괌에 도착한다. 괌에서는 14시 3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18시 0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이외에도 진에어는 인천~괌, 인천~후쿠오카, 인천~세부, 인천~다카, 제주~시안 등 기존 운항 노선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 각국의 방역 지침 및 여행 수요에 맞춰 국제선 노선 운항 재개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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