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2021년 매출 3조2,826억…전년比 44.29%↑
증권·금융
입력 2022-03-17 15:27:54
수정 2022-03-17 15:27:54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아이티센은 16일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사상 최대인 3조 2,826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44.29% 늘어난 수치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13억, 74억원을 각각 달성해 114.65%, 135.74% 성장했다.
아이티센 측은, 한국금거래소, 콤텍시스템, 쌍용정보통신 등 계열사의 매출 호조로 역대급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진 클라우드 사업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자회사인 한국금거래소는 전년대비 매출이 47% 성장한 2.68조원(전년 1.82조)으로 큰 폭의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
또한, 비대면 시장 성장에 따라 ‘금방금방’, ‘센골드’ 등 금거래 플랫폼 서비스의 회원수 및 거래금액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서 향후 추가적인 성장동력도 기대하고 있다./choimj@sedia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FIU, 두나무에 최대 과태료…봐주기 논란도
- 금융권, 수백조 투입해 '생산적 금융'…리스크 관리는?
- 케이뱅크, 시스템 업데이트로 9일 새벽 서비스 일시 중단
- 엑시온그룹,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 IBK기업은행,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성료
- 흥국에프엔비, 3분기 영업익 27.6% 증가…채널 다변화 본격화
- 코스피, 3%대 급락하며 3900선 붕괴…외인·기관 '팔자'
- 수출입銀, “4분기 수출 전년 동기 수준 1750억 달러”전망
- 퀸잇, '2025 럭퀸세일' 론칭…블랙프라이데이 대전 시작
- 토스뱅크,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