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 골프단’ 창단…“골프 산업 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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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
대보그룹이 오늘(18일) 프로 골프단을 창단했습니다. 이번 골프단 출범을 계기로 대중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는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분데요. 김수빈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오늘(18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대보그룹이 프로 골프단을 창단했습니다.
[싱크]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뛰어난 기량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여자와 남자 프로 선수단들로 구성된 선수단을 새롭게 우리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대보 골프단은 KLPGA 김지현, 김윤교, 장은수 프로와 KPGA 최민철, 고군택, 오승현 프로로 구성된 가운데 단장은 이석호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대표가 맡게 됩니다.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을 보유한 대보그룹은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지난 2021년 메이저급 대회 '제 1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개최한 데 이어 각종 프로와 아마추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아마추어 대회를 주최하거나 평소 골프를 접하기 힘든 시각장애인을 위한 골프대회 장소로 내주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서원아카데미를 통해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대보그룹은 골프장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그린콘서트'를 진행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도 했습니다.
대보그룹은 현재 2030세대까지 골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 골프단 창단으로 '통합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싱크]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앞으로 대한민국 골프 스포츠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하고 선수와 회사 모두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필드 위에서 대보건설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 디' 로고를 단 프로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서울경제TV 김수빈입니다. /kimsoup@sedaily.com
[영상편집 강현규 / 영상취재 조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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