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16기 최고 해양수산업경영자 과정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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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19 18:47:33
수정 2022-03-19 18:47:33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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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양수산업 아이디어 모색, 지혜를 나누는 교육과정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18일 해양과학대학 4호관 오션홀에서 '2022학년도 제16기 최고해양수산업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서는 총 51명의 신입생이 해양수산업 분야의 전문가이자 지역의 지도자로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첫 발을 내딛었다.

2022학년도 제16기 최고해양수산업경영자과정 입학식 [사진=제주대]
앞으로 신입생들은 1년 간 ▲전공과정(도내외 최고 권위의 강사진을 통한 최신 해양수산업 정책 및 관련 지식정보 제공) ▲교양과정(건강관리, 재무관리, 마케팅 전략, 리더십 등) ▲현장학습(해양수산업 유관기관 탐방, 국내외 선진지역 산업시찰 등) ▲워크숍(수료과제 발표) 등을 통해 해양수산업 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경영관리 능력과 자질을 키우게 된다.
조은일 해양과학대학장은 "입학생들이 미래의 경쟁력 있는 제주 해양수산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지혜를 나눌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대 해양과학대학은 지역과 현장에서 제주도 해양수산업을 이끌어 나갈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1년 과정인 '최고해양수산업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총 7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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