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전 TBC방송국 상무이사, 칠곡군수 예비후보 등록· · ·본격 선거운동 돌입
“칠곡군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유능한 경제 군수 될 터”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김재욱 전 TBC방송국 상무이사가 칠곡군수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재욱 전 TBC방송국 상무이사는 20일 칠곡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칠곡군은 교통과 물류 중심도시이자 평균 연령 44세에 불과한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풍부한 성장 잠재력이 있다”며 “리더십과 경험,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경제전문가인 김재욱이 칠곡군의 성장 잠재력을 현실화시켜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세일즈 행정과 공모사업 TF팀 신설을 통한 칠곡군 예산 1조 시대 개막과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핵심 공약으로 꼽았다.
그는 “TF팀을 통해 공모사업 총괄관리와 사업발굴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부서 간 업무를 조정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정·재계 인맥은 물론 중앙정부와 부처에서 요직을 맡은 대학동문과 경북도청 인맥을 활용하는 등 전국을 누비며 발품을 팔아 세일즈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해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정비하는 것은 물론 기업인·근로자와 소통하며 원스톱 서비스 행정을 펼치고 규제 혁신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칠곡의 우수한 교통 여건과 미래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칠곡 경제를 살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청년 및 신중년 일자리 확대 △칠곡U자형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동남권 그린벨트 완화로 지역개발 촉진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통한 교육의 질 격차 해소 △도농 복합지역의 장점을 살린 로컬푸드 마켓 확대 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칠곡군은 발전과 퇴보의 갈림길에 서 있다”라며 “행정 중심의 군정을 군민 중심으로 변화시키고 칠곡 경제를 되살리겠다.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꿈과 미래를 김재욱과 함께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금융기관, 건설사, 언론사에서 경영전략과 신사업 발굴과 투자 업무를 담당하며 많은 성과를 거둔 경제 전문가이다.
특히 TBC 대구방송국 창립멤버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지난해 상무이사로 승진하며 회사 경영의 총 책임을 맡기도 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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