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작가 5인 '표류하는 도시인들' 작품전

전국 입력 2022-03-22 17:46:00 수정 2022-03-22 17:46:00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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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류신 박정일 박희정 홍자경 작가 연합 전시
22일부터 양림미술관, 마네킹 바나나 가방 등 소재

사진=박희정 작가 '꿈꾸는 동반']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전남 중견 작가 5명이 22일부터 '표류하는 도시인들' 테마로 각자의 철학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전은 5명 작가 연합전시 형태로 이들 작가 작품이 광주 남구 양림미술관 한곳에 전시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김영일 작가는 도시 생산품을 마네킹을 소재로, 도시속 조명과 쇼윈도우를 통해 도시인들의 현실을 드러냈다.

류신 작가는 식물과 꽃, 동물들을 소재로, 그것들과 함께하는 현대인들의 일상을 표현하고 있다.

박정일 작가는 편안한 안식의 종극은 가족이라는 따스한 관계에, 고양이는 또다른 다정한 친구로 신뢰를 주고 있다.

박희정 작가는 어린시절 귀했던 바나나의 추억을 철학으로 승화 시킨다. 바나나 노랑 색채가 가진 희망과 행운을 관계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유하는 바램을 작품에 담았다.

홍자경 작가는 각기 다른 바쁜 일상속 사람들을 가방으로 말한다. 가방은,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나아가 소중한 우선순위를 담고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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