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배터리 제조기업 에코플로우, 신제품 리버미니 출시
휴대용 배터리 전문 제조기업 에코플로우(EcoFlow)가 신제품 리버미니(RIVER min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코플로우는 드론용 배터리를 개발하던 엔지니어들에 의해 설립된 기업으로 가벼운 무게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효율성 높은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출시를 앞둔 리버미니는 기존 리버 시리즈(RIVER series) 제품 중 가장 작은 2.85kg의 무게와 더불어 210Wh의 용량을 갖췄다. 다른 파워뱅크 브랜드 모델들 대비 가벼운 무게로 높은 휴대성과 이동성이 장점이다.
또한 220V AC, USB-C, 무선충전 등 7개 기기 동시연결이 가능하며, 300W 출력 사용범위가 특징이다. X-Boost 테크놀로지를 통해 최대 600W 기기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가정용 220V 전기에 연결하면 1.5시간 내에 충전, 1시간 내에 80%까지 빠른 충전을 할 수 있으며, 휴대용 태양광 패널, 자동차 시거잭을 통한 주행충전도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될 신제품 리버미니는 다가올 봄을 맞아 캠핑, 등산, 피크닉 등 각종 야외활동과 야외업무 등에 필요한 제품”이라며 “오는 4월에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코플로우는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과 업계 최초의 스마트하고 강력한 휴대용 파워 스테이션(Portable power stations) 제품을 제작 중에 있으며, 제품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린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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