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1년 도내 축산물가공품 4,320억원 판매…전년(3,968억원) 대비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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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23 15:24:43
수정 2022-03-23 15:24:43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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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가공업, 2024년 12월 1일까지 HACCP 단계별 의무 적용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는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21년 도내축산물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축산물가공품판매금액이 '20년도 3,968억원보다 352억원 증가한 4,3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식육가공업 1,300억원, 유가공업 2,963억원 및 알가공업 56억원이며, 이중 수출은 42억원(0.97%), 내수판매가 4,278억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99.03%를 차지했다.
식육가공업, 알가공업, 유가공업은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하였고 수출액은 2년 연속 감소하는 추세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국외 수요 감소 및 수출 제한으로 추정되고, 국내 사회 변화에 따른 온라인 등 비대면 구매 증가로 인한 내수 소비증가로 이해된다.
아울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관리를 위해 유가공업, 알가공업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식육가공업도 ’24.12.1일까지 단계별 의무 적용을 진행 중이다.
서종억 도 동물방역과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올바른 정보제공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영업자 등의 위생 인지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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