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우 나주시장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나주현안 질의 응답

[나주=주남현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 전남 나주시장 출마에 나선 박원우 예비후보가 26일 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공약 발표에 나선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반부터 개소한 빛가람동 칠성빌딩에서 출마 배경을 설명하는 한편 참석자들과 나주 현안 문제 등에 대한 질의 응답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2일 예비등록을 마친 박 예비후보는 금성관을 중심으로한 메타버스 융합 역사 문화 관광도시 건설과 나주천을 청계천 버금가는 개발을 통해 관광 자원화 하겠다는 공약을 내 걸었다.
 

또 빛가람 혁신도시에 세계에너지박람회 유치를 위한 의지도 밝힌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나주를 4대 권역으로 나눠, 지역 특색을 살린 개발 계획을 동영상으로 제작,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원우 예비후보는 전국시도 기자협회 회장, 전남매일 부사장을 역임하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미디어 특보로 활동했다. /tstart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