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 주부 ‘특별위로금’ 지급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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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28 13:58:07
수정 2022-03-28 13:58:07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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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희생 가사노동 주부들에 특별위로금 지급"
[순천=조용호 기자] 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은 주부(가사노동)들에게 특별위로금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최근 출마 선언하는 자리에서 당선이 된다면 주부들에게 위로금 지급은 기정사실화하고 다만 편성예산 가능 금액을 확인해서 최종적으로 지급금액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28일 오 예비후보는 ‘오하근의 약속’ 공약을 통해 가정주부들의 가사노동 강도는 코로나 발생 후 지난 2년간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 이외에도 가정주부들의 가사노동 강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해진 상황에서, 사실상 재난지원금 사각지대에 놓인 주부들에게 특별위로금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전남도의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의장과 이재명 대통령 후보 순천(갑)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했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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