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메 사천탕수육’ 출시… “중화 간편식 키운다”
경제·산업
입력 2022-03-30 11:01:59
수정 2022-03-30 11:01:59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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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CJ제일제당이 ‘고메 바삭쫄깃한 사천탕수육’을 출시해 중화 간편식 라인업을 늘렸다고 30일 밝혔다.
‘고메 사천탕수육’은 돼지고기 등심을 바삭하게 튀기고 오븐에 다시 구운 탕수육에 고추기름의 매콤함을 더한 사천식 특제소스를 곁들인 제품이다. 에어프라이어 15분 내외 간편조리로 가정에서도 사천탕수육을 즐길 수 있다.
본 제품은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고메 탕수육의 인기와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출시됐다. 지난해 11월 소비자 5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메 중화식 희망 신메뉴를 조사한 결과 사천탕수육이 1위를 차지했다.
현재 고메 탕수육을 중심으로 짬뽕, 중화볶음밥 등 고메 중화식 전체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3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문점 수준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앞세워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독보적 R&D 기술력 기반으로 메뉴를 더 다양화해 중화 간편식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고메 사천탕수육은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GS Shop에서 현재 구입가능하며, 대형마트에서는 오는 3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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